[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하나생명이 고객상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최근 고객지원센터 상담사들를 대상으로 상담고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윤수진 상담사의 ‘사이버창구 보험계약대출 접수에 관한 추억’이 선정됐다. 최우수사례로 뽑힌 윤수진 상담사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매년 시행하는 상담사 평가에도 반영된다.
고객지원센터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은 1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응대하며 상담사들이 겪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에는 총 50여건의 응모작 중 7편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사례는 임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윤수진 상담사 외에도 정소현 상담사의 ‘나만의 상담사가 되어주세요’, 송진경 상담사의 ‘앗~나의 실수’가 각각 2, 3위로 선정됐다.
조환기 하나생명 고객지원본부장은 “하나생명 고객들이 즐겁게 상담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상담사들에 대한 교육과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활성화와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