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게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드립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따뜻한 보험의 실천을 위해 그린케어(대표:홍인표)와 ‘소호슈랑스(SOHOsurance)’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가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영업채널을 뜻한다.
소호슈랑스는 지난해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기존 설계사와 달리, 현재하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잡(Two-Job)형태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자영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보험회사는 새로운 영업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협약을 체결한 그린케어는 지난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2000명은 보험영업을 통한 추가 소득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양사는 봉사·기부 활동 등을 통해 따듯한 보험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영업채널로 자리잡은 소호슈량스 영업 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소호사업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