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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볼로콥터, 한국시장 진출…“2024년 서울서 항공택시 상용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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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1, 2022, 15:05:25

국내에 합작법인 설립
올해 볼로시티 출시 준비 중..내년 볼로포트 착공 계획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독일 UAM 업체 볼로콥터가 한국 진출을 선언하며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 국내에 합작법인 ‘볼로콥터 코리아’를 설립, 기술이전과 자체 생산 등 현지화를 통해 UAM 상용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볼로콥터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크리스티안 바우어 볼로콥터 CCO(최고사업책임자)와 왕레이 더블유피인베스트먼트 회장과 티파니 박 더블유피 공동회장이 참석했다. 

 

크리스티안 바우어 볼로콥터 CCO는 “볼로콥터는 오는 2024년까지 서울에서 100% 전기로 구동하는 항공택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에어택시인 볼로시티 출시를 준비 중이고 내년에는 볼로포트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볼로시티는 도심 교통을 위한 단거리 에어택시고 볼로포트는 볼로시티를 탑승할 수 있는 도심 이착륙지를 의미한다. 볼로콥터는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볼로드론, 최대 100km까지 비행 가능한 장거리 에어택시 볼로커넥터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업계에서 비행체와 관련해 가장 큰 우려를 드러내고 있는 안전 부문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안 바우어 CCO는 “비비행체의 18개 모터중 1~2개가 고장나더라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설계 구조를 갖고 있다”며 “비상상황에 대해서도 절차를 마련하고 시험을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볼로콥터는 지난 2019년 eVTOL(수직이착륙) 비행체 개발과 관련해 스타트업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의 설계조직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같은해 6월 ‘VC200-2’ 모델이 유럽안정청으로부터 에어택시로 승인 받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오는 2025년까지 1조 8000억원을 투입해 UAM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는 롯데렌탈 등 지상기반 네트워크와 UAM을 연결해 교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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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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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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