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오는 14일과 15일 오프라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 행사로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입니다.
포문은 ‘후르츠 스마일데이’가 엽니다.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과일 소비 촉진 프로젝트로, 올해는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수박·바나나·토마토·키위·사과·참외 등 제철 인기과일 6가지를 선정했으며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다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계란도 할인 판매합니다. 14일 하루 상품으로 동물복지 유정란을 4000원 할인합니다. 15일에는 파머스픽 등급란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호주산 와규도 최저가 수준에 선보입니다. 이날부터 18일까지 호주산 와규 전품목을 행사카드 사용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다가올 여름을 맞아 신일 스탠드 써큘레이터와 신일 BLDC 좌석용 선풍기를 각각 2만원, 4만원 할인가에 팝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습니다. 성수점과 서귀포점 2개 점포에 ‘스마일’을 컨셉으로 한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스토어에서는 이마트 앱을 통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응모한 고객들은 신세계상품권을 비롯해 스낵, 음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한정판 럭키박스도 있습니다. 럭키박스에는 로지텍 G304 무선마우스와 경품 스크래치 카드에 따라 삼성 빔 프로젝터·다이슨 슈퍼소닉·애플에어팟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팝업이 없는 점포에서는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빅스마일데이 콜라보 보냉백을 증정합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