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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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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2, 2022, 17:05:35

초정밀 정온기술과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
‘컨버터블 플렉스 모드’로 다양한 식재료 신선 보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위니아는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2022년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핵심 기술력인 정온기술을 적용해 온도편차를 ±0.3℃내로 최소화시켜 냉장실의 식재료는 더욱 신선하게 유지해주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재료는 본연의 맛과 질감까지 지켜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모델 라인업에 따라 4룸, 3룸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4개의 룸마다 별도의 냉각기를 탑재한 국내 유일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독립냉각 방식은 룸별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냄새 섞임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식품별 최적 온도와 습도를 구현합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했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되었던 냉장고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멀티저장 기능으로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식재료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모드를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844L급 프리미엄 1모델과 870L급 스탠다드, 에센스 각각 3모델 총 7 모델이 출시되며, 출하가는 200만~300만원 대로 '위니아e샵'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위니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탑재한 프리미엄 냉장고"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공간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려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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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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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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