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코웨이, 해외 자회사 성장세로 안정적 실적 흐름 기대-KB

URL복사

Friday, May 20, 2022, 08:05:3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0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과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웨이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1% 증가한 9280억원, 172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고 전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렌탈 신규 판매는 노블 시리즈 등 혁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며 “렌탈 계정수도 전분기 대비 6만 5000계정이 순증가하며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증가한 2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해외 자회사들의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코웨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전년 대비 9% 증가한 4조 78억원, 6998억원으로 추정했다. 해외 자회사들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6%, 32%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특히, 말레이시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 20% 증가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역시 영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