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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제주도 국제휠체어농구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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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0, 2022, 11:05:23

창단 후 첫 국제대회..첫날 태국과 경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자사 휠체어농구단이 다음달 4일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국가대표 출신 곽준성, 임동주 선수와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MVP에 선정된 오동석 선수 등을 중심으로 7개의 팀과 경쟁을 펼칩니다. 창단 후 첫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농구단은 태국 국가대표팀과 첫 번째 조별 예선전을 치릅니다.

 

코웨이는 지난 4일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하고 휠체어농구의 발전을 위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습니다.

 

김영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감독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국제 대회인 만큼 코웨이 직원들이 보내준 환영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선수단 모두가 열심히 대회 준비에 임했다"며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최근 국가대표 출신 김호용 선수, 신인 황현환 선수 등 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는 다음달 진행되는 '2022 한국 휠체어농구리그'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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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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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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