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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발전왕’ 업그레이드…내 발전소 서류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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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31, 2022, 11:05:05

모바일 발전소 관리 앱 기능 향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은 모바일 발전소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 내 태양광 발전소 서류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내 발전소 서류함' 기능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사업 허가증 등 사업에 필요한 서류가 다양해 보관과 관리가 까다롭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엔라이튼은 발전사업자의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발전소 운영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자 발전왕 앱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내 발전소 서류함은 발전소 별로 다양한 서류를 구분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서류 이미지나 파일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등록하고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미리 보기 기능이 지원돼 등록 서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전왕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예상 수익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발전사업자들의 선호하는 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 및 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의 필수 사용 앱으로 자리매김한 발전왕이 발전사업자에게 발전소 자산 관리의 편의를 높이고자 이번 내 발전소 서류함 기능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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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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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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