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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신규 개발 장비 매출 가시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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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3, 2022, 09:06: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3일 테스에 대해 신규 개발 장비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테스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0%, 15% 증가한 4134억원, 7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완공된 삼성전자 P3 장비 입고가 진행 중으로 코로나19로 지연된 장비 인도가 4분기까지 나눠서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가 장기간 투자해 개발 중인 신규 장비가 매출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실제 매출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불안정한 매크로 상황으로 메모리 업체의 보수적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 전쟁 등으로 매크로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급도 다운사이클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고객사들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최근 신규 캐파 투자를 보수적으로 집행하고 있는 점은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제한적 공급으로 메모리 수급은 올해 4분기부터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테스를 비롯한 메모리 장비 업체 분기 실적을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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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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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2025.07.15 22:21:3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5일 "지역의 심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자체와 국가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강소기업 발굴과 실질적 금융지원을 펼쳐 고객과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마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및 17개 지역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52억원 등 모두 62억원을 특별출연해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상품을 새로 출시하며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운영합니다. 농협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영업점의 60% 이상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며 전국 각지 지역금고를 담당하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등 지역 금융지원 전략을 평가해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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