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가상인간 '류이드'와 가수 싸이가 함께한 제로 칼로리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류이드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공동 운영하는 패션모델 가상인간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류이드가 일자형 타투를 한 독특한 외모, 디제잉, 프로듀싱을 즐기는 아티스트적 감각을 가진 가상인간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이번 광고는 류이드와 최근 정규 9집 앨범 ‘싸다9’를 발표한 싸이가 ‘없어도 되는 건 빼고 살자’라는 제로라이프 콘셉트를 전달합니다. 각자 인간의 한계와 망설임 없이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류이드와 싸이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칠성사이다 제로 CM송은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CM송 뮤직비디오에서 제로라이프를 즐기는 류이드와 싸이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출시된 칠성사이다 제로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콜라보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제로라이프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