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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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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22, 14:06:07

22-23시즌 PBA 8번째 팀으로 공식 참가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식 및 엠블럼, 유니폼 공개
김병호, 김가영 등 국내 최정상급 실력의 선수단 구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6명으로 구성했습니다. 19~20시즌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주장 김병호 외, 매 시즌마다 우승 경력을 쌓고있는 당구 여제 김가영, PBA 리그 초대챔피언 필리포스 그리고 당구계의 BTS란 별명을 가진 신정주가 합류하는 등 이미 정상에 오른 선수 4명이 외에도 국내 아마추어 랭킹 1위 김진아, 베트남 4대천왕 응우옌 꾸억 응우옌 까지 최정상급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첫 참가 대회로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하는 2022-23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2023시즌 PBA 팀리그의 기존 구단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블루원 엔젤스, SK렌터카 다이렉트,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크라운해태 라온, TS샴푸 히어로즈, 휴온스헬스케어 레전드 등 총 8개 팀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칩니다. 

 

하나카드 권길주 구단주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을 통해 그 동안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해온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구 종목의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팬과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프로당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식에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구단주인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원큐페이 단장인 박의수 부사장, PBA 장상진 부총재 그리고 원큐페이 소속 프로선수의 자산관리 협약을 위해 하나은행 김기석 부행장, 창단식 축하를 위해 하나카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 공개, 소속 선수단 소개를 통해 PBA의 8번째 구단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하나카드 원큐페이팀을 상징하는 엠블럼 “레드큐”는 모든 경기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단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구단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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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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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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