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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6.18 쇼핑축제 열고 직구 상품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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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7, 2022, 10:06:14

올해 해외서 가전·식품 등 500개 이상 브랜드 론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올 상반기 중국 온라인 쇼핑 최대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고객들이 국내에서도 페스티벌 기간 제공되는 대규모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이번 로켓직구 6.18 쇼핑축제에서 고객은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약 1만원 상당의 가격대의 상품들로 구성된 ‘만원 Shop’ 코너도 있습니다. 카테고리별 Top 브랜드 할인전도 진행됩니다. 음향 전문 브랜드 QCY, 먀샬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나이키와 스케쳐스, 코스메틱 브랜드 이솝, 에스티로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한정 판매합니다. 

 

쿠팡 고객들은 로켓직구 서비스로 해외 상품을 주문하면 평균 3~5일 뒤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앱에서 실시간 배송 조회를 통해 현지에서의 제품 출고와 운송, 통관 절차를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1000~2000원짜리 로켓직구 상품을 하나만 사도 무료 배송됩니다. 

 

쿠팡은 올 들어 미국·홍콩·중국에서 가전·식품·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를 500개 이상 론칭했습니다. 2017년 미국에서 로켓직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중국, 올해 1월 홍콩으로 직구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현재 12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800만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팡 로켓직구 관계자는 “로켓직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쿠팡은 차별화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해외직구 시장은 약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약 1조원)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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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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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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