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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대상 전문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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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4, 2022, 11:06:05

경영·세무·회계·법률 등 분야 서비스..회원사 디지털 전환 조력
기업 대상 비금융 제휴 서비스 제공..상생 협력 확대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사와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세무·회계·법률·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원비즈플라자'는 국내 1위 구매솔루션 업체인 '엠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원사 간의 구매 프로세스(공급망)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리은행은 자금이체·대출지원 등 뱅킹 서비스로 회원사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합니다. '원비즈플라자'는 오는 29일 플랫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하고, 오는 9월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의 이번 업무 제휴는 ▲나이스평가정보(ESG컨설팅) ▲한국정보통신(세부/회계 솔루션) ▲비즈플레이(무증빙 경비처리)와 같은 업계 선도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에 참여한 ▲에이치알엠(폐기물 리사이클링)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AI기반 영상 자동제작) ▲글로싸인(전자계약 및 서명) ▲엘핀(근태관리) ▲아미쿠스렉스(법률문서 자동작성)도 함께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해당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제휴·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러 혁신기술 기반의 비금융 전문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기업활동에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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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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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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