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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신작 수익으로 2분기 호실적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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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30, 2022, 09:06:0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30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최근 발표한 신작들을 통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에이스토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빅마우스’를 통해 기록 중인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 작품의 경우 진행률에 따라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로 앞으로 부가 판권(PPL, VOD, 웹툰)도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의 경우 미드폼 예는 SNL 시즌2 공급과 ‘모래에도 꽃은 핀다’, ‘유괴의 날’ 등의 작품 크랭크인에 따라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며 “‘지리산’으로 인한 시장 실망감을 만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넷플릭스 성장 우려에 따른 전방산업 타격이 K-콘텐츠 제작사의 글로벌 시장 협상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시장은 유일하게 고성장했고 콘텐츠 효율성 측면에서 차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협상력 강화에 따른 판매 가격 및 판매 편수에서의 성장이 실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에이스토리도 앞으로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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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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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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