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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AC밀란과 계약 연장…장기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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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30, 2022, 16:06:30

유소년 지원 ‘푸마 하우스 오브 풋볼’ 투자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이탈리아 프로 축구리그(세리에A) 명문 구단 AC밀란과의 계약을 연장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AC밀란과 첫 파트너십을 맺은 푸마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AC밀란의 주요 파트너 브랜드와 글로벌 기술 공급 브랜드,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갑니다. 푸마는 AC밀란 유소년 및 여자 축구 선수들이 훈련하는 ‘비스마라 센터’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가 됩니다. 

 

‘푸마 하우스 오브 풋볼’로 불리게 될 비스마라 센터는 밀라노 지역의 차세대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과 여자 축구 지원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간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커뮤니티 활성화, 밀라노의 주요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 이벤트를 위한 개최 장소가 될 예정입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의류·친환경 제품·축구 문화·패션·유소년 육성과 여자 축구에 대한 투자 등에 대한 성과 및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맺어졌습니다. 푸마는 남성과 여성, 유소년 팀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지속 공급하고 밀라노의 스타일·패션·문화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비욘 굴든 푸마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다양성·포괄성·혁신성·퍼포먼스 그리고 축구 문화를 중요시하는 두 브랜드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도약"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경기장 안팎에서 퍼포먼스 혁신과 라이프스타일 의류 분야를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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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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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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