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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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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03, 2022, 10:07:3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우리금융지주

<본부장 이동>▲ 사업지원총괄 김태훈

<부장대우 승진>▲ 전략기획실 우지만 ▲ 사업포트폴리오부 이형민 ▲ 미래금융부 이재학 ▲ 리스크관리부 김도근 ▲ 감사부 송재현

◇ 우리은행

<본부장 보임> ▲ 대전충청지역총괄본부 김창현 ▲ 부산울산경남지역총괄본부 이효환 ▲ 대구경북지역총괄본부 이상철 ▲ 기관공금고객본부 박판수 ▲ 프로젝트금융본부(겸 투자금융본부) 김만호 ▲ 도산대로영업그룹(겸 도산대로금융센터 겸 학동지점) 곽훈석

<지점장>(이하 승진) ▲ 제천 김범식 ▲ 동울산 이향희 ▲ 문흥동 서종희 ▲ 여수 송항섭

<금융센터 RM지점장> ▲ 삼성동 오진악 ▲ 상도동 오현숙 ▲ 압구정동 강희권 ▲ 종로4가 조창범 ▲ 부평 안광식 ▲ 신갈 신규환 ▲ 판교역프리미엄 박형주 ▲ 엑스포 정회정 ▲ 삼성디스플레이 민경식 ▲ 김해 조용택 ▲ 사천 김원범 ▲ 명덕 추연일 ▲ 포항POSCO 황진우

<금융센터 PB지점장> ▲ 가산IT 노선영 ▲ 도산대로 최정원 ▲ 무역센터 김현수 ▲ 문정중앙 라금주 ▲ 법조타운 박찬숙 ▲ 서여의도 이경희 ▲ 선릉 김다영 ▲ 아크로비스타 김영숙 ▲ 반월공단 정혜영 ▲ 분당중앙 변재옥 ▲ 오산 황태희 ▲ 마린시티 이상희

<금융센터 지점장> ▲ 삼성타운 한신희 ▲ TCE강남센터 김유선 ▲ 국민연금공단 최덕숙

<부장대우>▲ 중소기업고객부 박종화 ▲ 글로벌영업추진부 이정한 ▲ 투자금융부 김동혁 ▲ 인프라금융부 손상범 ▲ 개인심사부 홍선영 ▲ 중기업심사부 김범준 ▲ 중기업심사부 이경은 ▲ 대기업심사부 구자완 ▲ 전략기획부 안재민 ▲ 검사실 박태선

<부장대우(연수)> ▲ 박성진 ▲ 전영미 ▲ 전상호 ▲ 김정국 ▲ 문일선 ▲ 김태희 ▲ 정세진 ▲ 이승조 ▲ 임문규 ▲ 이윤창 ▲ 최영문 ▲ 명재건 ▲ 김봉열 ▲ 황현태 ▲ 이호남 ▲ 유원식 ▲ 김연주 ▲ 장재호

<영업그룹장겸 금융센터장>(이하 이동) ▲ 문래동 성시천 ▲ 한남동 김호상 ▲ 부천 김지일 ▲ 부전동 이상진

<금융센터장> ▲ 서교동 전유승 ▲ 종로 김병규 ▲ 청담동 김웅태 ▲ 태릉역 신진호 ▲ 동백 현철우

<센터장> ▲ TCE본점 박일건 ▲ TC프리미엄청담 이희순

<지점장> ▲ 개포역 김영아 ▲ 독립문 박은혜 ▲ 명일동 한동일 ▲ 목동 차종엽 ▲ 상봉동 김동헌 ▲ 서울성모병원 길미선 ▲ 서울시설공단 이운상 ▲ 석계역 정현기 ▲ 연희동 조수진 ▲ 오류동 오상균 ▲ 잠실본동 이학영 ▲ 청계7가 이희정 ▲ 경기초월역 강용원 ▲ 교하 김성진 ▲ 동탄사랑 박동철 ▲ 모란역 김인철 ▲ 부천중앙 성수경 ▲ 산본 허윤서 ▲ 일산후곡 박제원 ▲ 토평 양인호 ▲ 대전무역회관 김성주 ▲ 둔산 노기자 ▲ 천안신방동 홍창표 ▲ 부곡동 하중석 ▲ 서면 조군창 ▲ 연산중앙 이상복 ▲ 토곡 임현정 ▲ 성당동 최홍석 ▲ 구미 이영식 ▲ 금남로 손대인 ▲ 바레인 임상수 ▲ 유럽우리은행 박지청

<금융센터 RM지점장> ▲ 송파 전현수 ▲ 하남 함대욱

<금융센터 PB지점장> ▲ 본점영업부 윤미란 ▲ 남역삼동 곽순례 ▲ 서초 김옥래 ▲ 테헤란로 유숙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2 조규대 ▲ 삼성 손형주 ▲ 중앙 김충훈 ▲ 종로 김대환 ▲ 여의도 장인석 ▲ 미래 장희용 ▲ 미래 강기중

<금융센터 지점장> ▲ 포스코 남형욱 ▲ DL 김중모 ▲ 두산타워 이승렬

<본부부서장> ▲ 기관공금고객부 박천재 ▲ 기업고객부 최대해 ▲ 연금고객관리센터 김민정 ▲ CIB사업부 권태준 ▲ 투자금융부 김종만 ▲ 구조화금융부 이승환 ▲ 프로세스혁신부 오영주 ▲ AI사업부 김선우 ▲ 여신정책부 박성봉 ▲ 자금세탁방지센터 조윤희 ▲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 한상근 ▲ WON컨시어지WM영업부 이현경

<부장대우> ▲ 신용리스크관리부 황경원 ▲ 홍보실 노용필 ▲ 검사실 박광훈

<부장대우(연수)> ▲ 정지혜 ▲ 정성욱 ▲ 김호은 ▲ 박준영 ▲ 김승춘 ▲ 정인재 ▲ 조운정 ▲ 신재철 ▲ 전정환 ▲ 최영도 ▲ 김광태 ▲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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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인더필드] 더미식 신제품 ‘사천자장면’…하림은 확실한 2위 노린다

2024.04.18 16:56: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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