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자동차

현대차, 해외 전기차 정비인력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URL복사

Friday, July 08, 2022, 09:07:05

해외 전기차 서비스 핵심 정비인력 25명 초청해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전동화 시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워크숍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국내로 초청해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습니다. 교육에는 현대차의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등 국내 및 해외 우수 서비스 인력이 나섰습니다.

 

교육은 고난도 및 다(多) 발생 정비 실사례 실습과 참가자의 정비 사례를 교류하는 ‘EV Tech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에 대해 학습하는 ‘EV Tech 스터디’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공장, 전기차 특화 서비스 거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제네시스 수지 등 현장 거점을 방문하는 ‘EV Tech 익스피리언스’ 도 실시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체계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을 양성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내외 서비스 부문의 전기차 정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탑 티어로 앞서 나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에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