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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경남 함양 백연리 아파트 공사 수주…306가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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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3, 2022, 15:07:36

공사비 571억..지하 1층~지상 20층·4개동·전용면적 84㎡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은 경남 함양군 백연리 일원에 아파트 306가구를 짓는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1만90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아파트 306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571억원 규모입니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국민주택규모인 84㎡로 공급됩니다.

 

금호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에 배치하고 4-BAY를 도입해 채광 및 개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입니다. 착공 및 분양은 오는 9월 진행될 계획입니다.

 

금호건설 측은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주요 광역교통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지 인근 함양JC를 통해 대전통영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울산함양고속도로를 통해 경남 내 주요 지역 및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으며,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가 개통될 경우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함양군청 등 주요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 공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하며 초중고 또한 반경 1km 이내에 있어 통학도 편리합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함양은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투자선도지구인 e-커머스 전략산업 물류단지로 지정돼 오는 2024년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다"며 "아파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분양 흥행이 기대되는 만큼 훌륭한 품질의 주택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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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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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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