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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부분파업+비용 증가로 2Q 실적 부진 전망-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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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4, 2022, 08:07:1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4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부분파업과 후판가격 인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3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조 1574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손실은 10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늘어난 수주잔고와 높은 환율에도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특별안전교육과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 등이 매출에 차질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후판가격 인상합의에 따른 공사손실충당금 추가 설정 등 비경상적 비용들도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건비 상승도 향후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국내 대형조선사들의 매출원가 중 실질적인 인건비 비중은 15~20%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 노임 단가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용접공은 3.8%, 도장공은 7.3%, 플랜트 배관공은 8.4%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신규수주는 지난 5월까지 컨테이너선 23척, LNG선 5척 등 총 43억달러 규모 수주를 이끌어냈다”며 “지난달 이후에도 LNG선 10척과 필리핀 국방부가 발주한 수상함 6척을 추가 수주해 올해 누적수주가 7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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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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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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