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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이동형 학교 모듈러 효용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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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3, 2022, 16:07:06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일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아이윈플러스는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서 모듈러의 안정성과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노후화 된 교사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한벌초와 오창초는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공사 기간 동안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동형 학교 모듈러는 골조, 마감재, 전기설비 등이 갖춰진 건물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 설치하는 형태의 교실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 2835개동을 오는 2025년까지 개축·리모델링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200여개교(530여개동)에 대한 개축, 리모델링이 진행되는데 이 때 투입되는 임시 교실 예산만 1조 2000억원으로 추산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엔알비와 함께 공급한 청주 한벌초와 오창초 모듈러가 전국 최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공에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30%을 차지하는 BTL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모듈러교실 물량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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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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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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