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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퓨어, 아이 메이크업 등 첫 색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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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6, 2016, 09:04:52

아이 메이크업 키트 2개 품목·네일 폴리쉬 4개 품목 선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자연주의 브랜드 스위스퓨어가 첫번째 색조 제품을 선보였다.

 

스위스퓨어는 어반 블룸 아이 메이크업 키트’ 2품목과 쉬어 네일 폴리쉬’ 4품목 등 총 26품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반 블룸 아이 메이크업 키트는 어린 왕자 에디션으로 나왔다. 눈매를 돋보이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메이크업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범 컨트롤 파우더 성분으로 부드럽게 밀착되고 지속력이 좋은 점도 장점이다.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부여하는 꿀과 에델바이스 추출물도 넣었다.

 

색상에 따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어반 블룸 로즈와 청순한 분위기의 어반 블룸 보태니컬’ 2개 품목이 준비됐다. ‘어반 블룸 로즈는 블러셔로, ‘어반 블룸 보태니컬은 쉐딩이나 브로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용량은 4.8g, 가격은 각각 12000.

 

스위스퓨어 쉬어 네일 폴리쉬는 스위스 자연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한 파스텔톤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에델바이스와 수련꽃 추출물, 케라틴 성분 등이 손톱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나무로 만든 브러시 캡과 투명한 용기로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색상에 따라 멜로우 로즈’, ‘브리즈 스카이’, ‘블러쉬 핑크’, ‘앤티크 누드4품목이 준비됐다. 각 제품의 용량은 10ml, 가격은 3000원이다.

 

정창현 에이블씨엔씨 스위스퓨어 팀장은 첫 색조 제품으로 스위스퓨어의 브랜드 정체성과 어울리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색상 위주의 메이크업 용품을 준비했다이번 출시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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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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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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