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62만9000㎡) 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LG CNS는 ▲디지털트윈 ▲5G특화망(이음5G)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구축합니다.
LG CNS는 DX신기술을 총망라한 'AI 통합 관제시스템'을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통해 제공합니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특화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담고 있습니다.
LG CNS는 대한민국 첫 스마트시티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사업을 맡아 최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적용한 디지털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LG CNS 스마트SOC담당 유인상 상무는 "정부세종청사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보안·관제·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편의까지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 모빌리티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