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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2015년 보험왕 ‘정웅수 FP’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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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8, 2016, 14:04:32

제주 해비치호텔서 연도대상 진행
年 40억 매출..2013년 이어 ‘두번째 영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7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지역본부 대덕지점 정웅수(51)FP가 ‘보험왕’ 자리에 등극했고, 227 명의 설계사와 대리점 대표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웅수 FP는 지난 2013 연도대상에서 보험왕을 차지하고, 2년만에 다시 대상 자리에 올랐다. 그는 충남지역 중소기업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장기 재물보험 판매에 주력해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소득은 6억원을 기록했다.


정 FP는 “성실함 하나로 보험영업이란 한 길을 걷다 정상에 올랐고, 이어 내년에도 3번째 보험왕에 도전하겠다”며 “오늘의 영광은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늘 감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 FP는 고향인 충남 금산군의 영농후계자 양성, 다문화가정 결혼식 주관, 소년소녀 가장을 지원 등 공헌 사업을 위해 연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 이웃에 봉사하고 있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을 더해준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소득 FP의 수는 회사의 가치라는 믿음과 직결되는데, 컨설팅 능력을 배가해 고소득 FP가 증가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연도대상 행사에 앞서 중장기사업계획인 '시즌II' 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비전선포식도 진행했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된 ‘경영혁신 백서’를 각 부문에 전달했고, 임직원들은 ‘전가족 완전보장 달성’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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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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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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