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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검사장비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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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3, 2022, 08:08:4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일 인텍플러스에 대해 검사장비 시장 확대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의 1사업부인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가 매출처 확대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FC-BGA 검사장비도 시장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검사 대상의 수 증가 등의 이슈, 인건비 상승으로 검사장비의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3사업부의 2차전지 검사장비는 검사 공정 다변화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1%, 8.9% 증가한 1328억원,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라며 “늘어나는 수주로 인한 CAPEX(설비투자) 증가도 진행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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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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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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