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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검사장비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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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3, 2022, 08:08:4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일 인텍플러스에 대해 검사장비 시장 확대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의 1사업부인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가 매출처 확대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FC-BGA 검사장비도 시장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검사 대상의 수 증가 등의 이슈, 인건비 상승으로 검사장비의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3사업부의 2차전지 검사장비는 검사 공정 다변화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1%, 8.9% 증가한 1328억원,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라며 “늘어나는 수주로 인한 CAPEX(설비투자) 증가도 진행한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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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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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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