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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12년 만에 라벨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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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4, 2022, 12:08:07

젊어진 막걸리 소비층 겨냥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 더할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탁주제조협회의 서울장수막걸리는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의 상징인 흰색 뚜껑에 맞춰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흰색 라벨로 변경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0년 출시 이후 12년 만의 변화입니다.

 

새로운 라벨은 깔끔한 흰색 배경에 서울장수의 시그니처 색상인 ‘초록’을 포인트로 한 심볼과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서울장수의 막걸리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디자인해 젊은 감각을 더하는 데 집중했다. 초록색 뚜껑으로 구분되는 수입산 쌀을 원료로 한 수입산 장수 생막걸리의 패키지는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는 백미를 주원료로 만들어 살아있는 효모와 자연적으로 생성된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지난해 4월 막걸리 업계 최초로 장내 염증 개선 및 장 건강 도움 등 프로바이오틱스 효과가 있는 보울라디 효모를 적용해 맛과 품질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실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22를 수상했습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를 보다 새롭고 맛있게 즐기고, 젊어진 막걸리 소비층들의 취향에 맞는 서울장수가 되고자 라벨을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가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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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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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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