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유틸렉스, 임상 순항 중…비임상 파이프라인 잠재력 부각-KB

URL복사

Thursday, August 25, 2022, 08:08: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25일 유틸렉스에 대해 임상 중인 치료제가 순항 중이고 비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유틸렉스가 세계 유일의 ‘4-1BB’ 기반의 T세포 추출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간암에서 많이 발현되는 GPC3를 타겟으로 하는 차세데 CAR-T치료제, 면역관문 물질 VSIG4 항체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이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임상 중인 치료제는 크게 3가지로 모두 임상 순항 중”이라며 “특히, EU204 (림프종, 연구자 임상 2명 등 투약 환자 3명 모두 100% 완전 관해)는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 첫 환자부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비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면역관문 물질 VSIG4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 치료제인 EU103과 차세대 CAR-T 세포 치료제 등의 성장 잠재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항체치료제, T세포 치료제, CAR-T 세포치료제, 동종 T세포 치료제 등 4가지 면역항암 치료 플랫폼 기술을 통해 파이프라인과 적응증을 확장하고 있다”며 “바이오 사업 특성상 임상 성공 여부, 자금 이슈 등 제반 변수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