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은 치아보험을 선뵀다.
AIA생명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면서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부담은 줄인 '(무)이 모든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구치 발거(발치), 치수치료(신경치료)같은 기본적인 치과 치료와 충전, 크라운 등 보존 치료를 보장한다. 또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10~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5년동안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특히 치료할 때 목돈이 필요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했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원을 지급하며(가입 후 90일 보장, 2년 미만 50% 지급),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때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50만원, 임플란트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가입후 180일 이후부터 보장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이 상품은 본인 지출 부담이 높은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세 남성, 10년 만기, 주계약 1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3만590원이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 (www.ai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 (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