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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 크립토닷컴 통해 '마마무 NFT 스페셜 에디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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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2, 2022, 10:09:1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 K-POP 음악콘텐츠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글로벌거래소 크립토닷컴 NFT를 통해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알비더블유(이하 RBW)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와 관련된 실질적 특전과 혜택이 주어지는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이달 19일 출시합니다. 
 
메타비트는 마마무의 글로벌 2000만여명 팬덤과 함께 마마무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나아가 마마무와 팬덤 간의 더욱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은 미스터리 팩 형태로 8종의 특전을 포함하고 있는 3500개 NFT로 발매 됩니다. 각각의 NFT는 지난 8년간 발매된 마마무 앨범 8개와 함께 문별, 휘인, 화사의 솔로 앨범과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 특전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마마무 NFT 스페셜 컬랙션’ 홀더에게는, 향후 마마무 아티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마마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색다른 형태로 팬덤들에게 다가갑니다.

 

메타비트는 이번 크립토닷컴 NFT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독창적인 K-POP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팬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테파니 김 메타비트 대표는 “마마무 NFT 스페셜 콜렉션 발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메타비트만의 독창적인 WEB3 기반 사업 모델이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민팅을 시작으로 올해 4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 K-POP산업에 재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타비트는 글로벌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난 7월 RBW를 포함 9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WEB3 시장 진출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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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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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무차입공매도 방지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화

금융위, 무차입공매도 방지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화

2024.11.21 11:53:0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제도개선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오는 12월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3월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내부통제기준에는 임직원의 역할과 책임, 종목별 잔고의 관리, 공매도 세부내역 등 5년 기록·보관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야 합니다.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는 전산시스템 운영 관련 사항이 추가됩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잔고(순보유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대상이 되는 법인과 시장조성자·유동성공급자 등 기관투자자는 종목별로 잔고를 관리해 무차입공매도를 차단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9월말 현재 해당 기관투자자는 외국계 투자은행(IB) 19곳, 증권사 31곳, 운용사 45곳, 기타금융사 2곳 등 97개사입니다. 이들은 거래소에 내년 3월 구축 예정인 중앙점검시스템(NSDS)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전수점검할 수 있도록 매영업일 종목별 잔고정보 등을 2영업일 이내에 거래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차입한 상장주권을 계좌에 사전입고하고 그 이후 공매도 주문을 내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이용 의무가 면제됩니다. 법인의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는 증권사는 그 법인이 내부통제기준과 전산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증권사 자체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는 공매도와 독립된 부서가 확인 후 금감원에 보고합니다.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를 위반한 법인과 증권사에는 1억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자에는 기관 및 임직원에 대한 제재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기간은 90일 이내에서 대여자와 차입자가 정하되, 연장을 포함한 전체 기간이 12개월 이내여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단, 상환기일에 상장폐지나 거래정지돼 매수가 어려운 경우 또는 주권교환 등을 위해 계좌간 대체가 제한되는 경우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상환기간 제한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기준금액은 법인 1억원, 개인 5000만원입니다. 이밖에도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처음 공시된 이후 발행 전 전환가액·행사가액이 공시된 날까지 기간중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CB·BW 취득이 금지됩니다. 해당 기간 공매도한 수량보다 더 많은 물량을 매수하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를 적용합니다. 금융당국은 2025년 상반기 중 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가 출범할 예정임에 따라 ATS에서 이뤄지는 공매도 주문에 대해서도 거래소에서 공매도와 동일한 방식의 공매도 표시의무가 적용되도록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유관기관과 개선된 제도가 내년 3월말 원활히 시행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도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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