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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제 28회 연도대상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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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9, 2016, 17:04:51

김용환 금융지주 회장 비롯해 임직원 600명 참석..북서울농협 하계지점 성하선 주임 대상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8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28회 연도대상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해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수상자 및 축하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북서울농협 하계지점 성하선 주임이 대상을 차지했다. 성하선 주임은 3년 연속 대상 자리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대상 수상자 외에도 농∙축협 임직원 101명, 우수 사무소 38개소, FC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하선 주임은 “3년 연속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면서 “입사 이후 하루하루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온 덕분인 것 같고, 앞으로도 초심을 지켜 ‘대상 수상자 성하선’보다는 ‘노력하는 성하선’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상품서비스 경쟁력과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농·축협과의 동반관계를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영업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1등 생명보험사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농·축협과 농협생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농·축협 생명보험사업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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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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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 2분기 실적] 쿠팡, 2분기 영업익 2000억 넘어…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5.08.06 09:45: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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