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이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은 30세 만기 후 보장을 계속 받고 싶은 고객들은 10년 마다 갱신할 수 있는 ‘무배당 THE행복한우리아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암·고액암·입원·중환자실입원 등을 보장한다. 응급실 이용이 잦은 유아들을 위해 특약으로 응급실 내원을 보장하며,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이 많은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척추·어깨·손목 수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담보내역은 30세 전후로 나뉘어 보장한다. 예컨대, 스쿨존 교통사고를 비롯해 어린이주요질환 수술과 입원, 유괴납치 위로금 등은 30세까지만 보장한다. 만기 이후 10년 갱신을 통해 3대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 척추·어깨·손목 수술 등은 100세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30세 만기시에는 200만원을 만기지급금으로 준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아질환과 눈질환 수술도 담보해 가입자 니즈에 맞춰 설계가 가능하다. 태아가 가입때는 산모보장, 저체중아 보장, 주요선천이상 보장, 출생전후기 입원과 수술 등 태아의료 보장을 확대 선택할 수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주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하는 상품을 판매하던 라이나 생명에서 보장성 보험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질 높은 보험 상품으로 고객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