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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국내 유일’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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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0, 2016, 10:04:40

보험업계 유일 장애인 위한 연금보험..연금수령 개시 나이는 20세부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DB생명(사장 안양수)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더불어사는 KDB연금보험’의 개정상품을 20일 출시했다.  


업계 유일의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이 상품은 장애인 전용 상품인만큼 낮은 사업비와, 장애인 생존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같은 연금재원이라면 연금액이 약 10%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상품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부모의 은퇴 등 불가피하게 가계 부양능력이 약해질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연금수령 개시 나이도 낮게 설정했다. 일반연금의 연금수령개시 나이가 45세 이상인 데 비해 장애인전용연금보험은 20세부터 가능하다.


월급타는 생활보장특약을 통해 보호자가 사망하거나 재해 발생으로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했더라도 장애인의 장래 생계비를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업은 사회적 의무를 다해야 하는 사업으로 공익적 측면을 위해서라도 판매량과 관계없이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며 “사회의 안전망으로 주위의 힘든 이웃과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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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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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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