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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레시피 공모전 결과 발표…‘한우 피티비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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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9, 2022, 11:09:15

소비자 투표·내부 심사 모두 최고 득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레시피 공모전 ‘Great Steak Challenge'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아웃백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아웃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레시피 공모전 예선팀(10개 팀) 중 선정된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를 진행, 본선 심사를 전개했습니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의 경우 참여 수(좋아요 수 집계)가 5000여건에 육박했으며, 최종 순위는 소비자 투표(30%)와 내부 심사(70%)를 종합해 1위에서 3위까지 선정됐습니다.

 

공모전 최종 결과 ‘한우 안심&채끝등심 피티비에’가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에서 모두 최고 득점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습니다. 한우 안심과 등심을 층층히 쌓아 페스츄리 안에 넣은 레시피가 호평을 얻으며 전체 득표수 중 약 41% 소비자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위와 3위는 각각 ‘본 매로우 스트립 스테이크’와 ‘텐더로인 스테이크’가 차지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1위부터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예선에 오른 7개 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수준 높은 레시피를 응모해 준 참가자들의 열정 덕분에 두 달여간 진행된 레시피 공모전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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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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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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