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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SSG닷컴, LVMH P&C 맞손…‘명품 뷰티’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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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22, 10:09:10

프레쉬·베네피트 등 뷰티 브랜드와 협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LVMH P&C)와 손잡고 명품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양사는 서울 종로구 소재 LVMH P&C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습니다. LVMH P&C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향수 부문입니다. 프레쉬·베네피트·지방시·겔랑 등 명품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차별화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합니다. 뷰티 전문관 ‘먼데이문’ 특화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에서도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첫 공동 프로모션을 엽니다. 브랜드별 쓱닷컴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하며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을 통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선보입니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지난해 디올 뷰티에 이은 이번 협약으로 LVMH 그룹 산하의 모든 명품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상품과 더 큰 혜택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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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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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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