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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충남 천안시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 15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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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24, 2022, 06:09:00

전국 5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마지막 주(9월 26일~10월 2일)에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 주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듭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540가구(일반분양 1540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주 공급 예정량이었던 5293가구와 비교할 경우 3753가구 줄은 숫자입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는 우남건설과 더블유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주변으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제2·4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도 신설될 예정에 있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경남 사천시 용현면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전남 광양시 광양읍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 1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화성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단지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주요 산업단지도 가까워 배후주거지로의 가치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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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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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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