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판매 중인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약 3주 만에 1만 건 판매를 돌파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보장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건강보장보험을 마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보험이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61세~75세 노년층은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1구좌 기준 일반암 2000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000만원,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암사망 1000만원을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10년 만기 생존 시 만기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61세 여성 기준 3만7060원, 61세 남성은 6만7000원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처럼 실버층을 위한 보험은 농촌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된 보험의 역할을 수행하는 보험사가 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