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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투자유치 행사 개최…“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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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5, 2022, 10:10:21

스타트업 6곳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적극 앞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을 활용한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밸류업 플랫폼은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했으나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투자 유치 설명회는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 스타트업은 SK에코플랜트가 최근 3년 간 진행한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 10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10곳입니다.

 

20곳의 스타트업은 지난달 열린 사전 투자 미팅에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6곳이 자리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추가적인 투자 미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그라운드파트너스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 투자기관을 비롯해 삼호그린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탈(VC) 투자기관 5곳도 행사에 참서했습니다. 투자기관은 혁신기술의 발전 가능성 및 현장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해 올해까지 최종 투자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개최한 '2022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위드엠텍 ▲그릿씨 ▲제로시스 등 최종 3개 스타트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수상 기업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으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수상기업과 공동 R&D를 진행하고 향후 사업 적용, 투자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일회성 지원보다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 공동 R&D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고자 상생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 건설업계 최초로 6년 연속(2016~2021)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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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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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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