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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론칭…“주거 차별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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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6, 2022, 09:10:54

조경 기능과 개개인의 취향 접목해 브랜드 론칭
3개 단지에서 브랜드 론칭 기념 행사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르엘, 롯데캐슬, 루미니 등 자사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인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그린바이그루브는 주거 상품의 조경 분야에 있어 차별성을 두고자 론칭했습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의 'Groove'를 'X'로 조합시킨 브랜드로,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 기능과,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해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 론칭을 알리고자 다양한 취향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지난 9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대치르엘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마련됐습니다. 입주민들은 티 소믈리에와 함께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블랜딩 티를 만들고 다양한 다과를 즐기며, 취향을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포르엘의 경우 단지 내 수경시설인 오페라폰드에서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표된 피아노 곡 'Green by Groo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는 입주민 약 60명과 함께한 '팜 피크닉'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피아니스트 김준서의 미니 콘서트와, 파티 브랜드 '팜파티아'의 센터피스 플라워 클래스로 꾸며졌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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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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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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