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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LG전자와 KES 2022서 ‘로봇 AI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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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6, 2022, 16:10:22

AI 솔루션 쌤페이지·쌤봇, LG 클로이 가이드봇 탑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LG전자가 공개한 안내로봇 ‘클로이(CLOi) 가이드봇’에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탑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904㎡(약 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현장에서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전시관의 안내 및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도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최근 백화점, 박물관, 전망대, 지하철역,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안내와 도슨트 서비스 외에도 전·후면 탑재된 27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 표출과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한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의 보안 업무 수행도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전자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쌤페이지(SSAM-Page)’와 ‘쌤봇(SSAM-Bot)’을 LG 클로이 가이드봇에 탑재했다. 쌤페이지는 자체 보유 AI 기반 추론 엔진과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AI 서비스다. 음성,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매개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및 안내, 상담이 가능하다.

 

쌤봇은 와이즈에이아이의 로봇 전용 AI 솔루션으로 다양한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질문에 따른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4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쌤봇이 탑재된 안내로봇을 국내 병·의원에 공급해오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와이즈에이아이는 LG전자와 함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AI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관련 분야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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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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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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