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핀란드 숲에 한 번, 오트 매력에 두 번 빠져 보세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오트(귀리)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오는 8일 성수동에 개장하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는 오트 라떼·케이크·크럼블·쿠키 등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건 베이킹 클래스와 이색적인 포토존, 굿즈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오트를 활용한 비건 식음료를 함께 선보입니다.
매일유업은 전문 셰프와 함께 시그니처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메뉴입니다. 오트 음료가 유당이 없어 커피나 차의 쌉쌀한 맛이 잘 드러난다는 점을 반영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개발했습니다.
비건 쿠킹 클래스는 오는 11일부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립니다. 꼼므크리제·푸드떼·에이사·이로운제과·모도리·빵제 등 6곳의 비건 레시피 전문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되며 라자냐·케이크·스콘 등 메뉴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풍부한 햇빛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만든 고품질 오트의 맛을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열기로 했다"며 "핀란드의 오트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핀란드의 오트밭을 느낄 수 있는 매장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고 디자인 굿즈를 전시합니다. 유명 비건 베이커리와 협업해 만든 간식류도 선보입니다. 모든 굿즈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가 운영되는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만 구매 가능합니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먼저 어메이징 오트 카페 홈페이지에서는 방문만 해도 당첨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엽니다. 개인 SNS에 어메이징 오트 카페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전원에게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메이징 오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또 카페에 직접 방문해 직원의 인증을 받으면 오트로 만든 한정 굿즈 ‘오그래퐁’과 어메이징 오트로 구성된 웰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후 개인 SNS에 방문 후기를 게시하는 전원에게 폴 바셋 오트라떼 교환권, 우수 후기 게시자 10인에게는 VIP 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성은주 매일유업 식물성 식품부문 상무는 "어메이징오트 카페는 비건제품부터 오트 굿즈, 포토존 등 오트를 활용해 여러가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핀란드 밭에 서 있는 느낌에 빠져보고, 오트의 부드러운 맛이 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