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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기자? 난 홍보’..흥국生,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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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7, 2016, 09:04:20

내달 15일까지 신청 받아..기자단·홍보단으로 나눠 활동 예정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나는 홍보단에 지원할 건데,  넌 뭐하고 싶어?’


흥국생명은 오는 5월 15일까지 SNS와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매월 정기모임과 함께 마케팅 교육을 수강하며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홍보단과 기자단으로 구분 운영되며 신청할 때 지원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홍보단은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과제를 실행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기자단은 개인별로 기획취재 활동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작성과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흥국생명은  ‘Life is Art’라는 온라인상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연계 선상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실행하는 장을 마련해 젊은 세대에 회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서포터즈 2기로 활동 중에는 매월 활동비 지급, 우수활동 팀과 개인 시상,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혜택도 부여한다. 또 이들은 기업문화 체험활동, 봉사활동, 월별 모임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홍보단은 12명 기자단은 총 4명으로 구성된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흥국생명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heungkukblog@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흥국생명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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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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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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