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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요기요, ‘피자헛 1인분’ 브랜드 론칭…배달 서비스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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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22, 10:10:04

1인분 메뉴 강화 및 포장서비스 확대 MOU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앱 요기요는 한국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성원 요기요 대표, 김진영 피자헛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1인분 메뉴 및 포장서비스 등 배달서비스를 다각화하며 배달앱 주 사용 층인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반) 공략에 나섭니다.

 

먼저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브랜드를 단독으로 요기요에서 론칭하고 메뉴를 올해 말까지 판매합니다. 요기요의 피자헛 포장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요기요 고객은 전국 약 400개 피자헛 매장에서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서성원 대표는 "피자헛의 메뉴를 요기요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양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기요는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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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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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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