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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IR 전담팀 설립…“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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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2, 2022, 15:11:55

최정석 대표 직속 IR팀 구성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스튜디오삼익은 IR(Investor Relations) 전담팀을 구성해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삼익은 상장사 IR 경험을 다수 보유한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해 IR팀을 구성했고,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강석 본부장이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직속 팀으로 구성돼 최정석 대표이사가 IR 활동을 통해 나온 주주들의 의견을 직접 보고 받고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상장 이후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당정책 등을 수립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주요 경영진의 지분 추가취득, 자사주 매입 등의 주주 친화 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지난해까지 회사의 성장을 위해 주주 배당 없이 이익을 모두 재투자했지만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주주 친화 경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최정석 대표는 가구 유통 전문가로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스튜디오삼익의 초기 투자 유치 과정에서 투자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경영 전반에 관해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IR 전담팀 구성을 통해 상장 후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한 후 배당정책 수립, 자사주 매입, 경영진 지분 취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IBKS제13호스팩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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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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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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