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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1079가구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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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3, 2022, 09:11:35

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80실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이달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에 나섭니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해당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아파트 가구 수는 ▲59㎡A 36가구 ▲59㎡B 36가구 ▲59㎡C 36가구 ▲59㎡D 10가구 ▲59㎡E 10가구 ▲84㎡A 138가구 ▲84㎡B 138가구 ▲84㎡C 206가구 ▲84㎡D 81가구 ▲84㎡E 68가구 ▲84㎡F 10가구 ▲84㎡G 47가구 ▲114㎡A 105가구 ▲114㎡B 78가구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측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중심부에 단지가 공급돼 미래가치가 높고 역세권에 자리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아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가 위치한 지역을 포함한 천안역 일대는 오는 2023년까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돼 미래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될 시 천안역 인근은 새로운 주거타운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단지 도보권에 자리한 천안역을 비롯해 주요 도로망이 인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충남권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문화시설 및 공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통학 및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형 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단지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남측향 위주의 배치 및 판상향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으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2.5m의 높은 천장고를 통해 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테라스 복층 주거형으로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운동시설, 도서관, 돌봄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을 조성해 주거 퀄리티 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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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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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2025.08.20 15:27:4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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