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이달 충남 천안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에 나섭니다.
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해당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별 아파트 가구 수는 ▲59㎡A 36가구 ▲59㎡B 36가구 ▲59㎡C 36가구 ▲59㎡D 10가구 ▲59㎡E 10가구 ▲84㎡A 138가구 ▲84㎡B 138가구 ▲84㎡C 206가구 ▲84㎡D 81가구 ▲84㎡E 68가구 ▲84㎡F 10가구 ▲84㎡G 47가구 ▲114㎡A 105가구 ▲114㎡B 78가구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측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중심부에 단지가 공급돼 미래가치가 높고 역세권에 자리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아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가 위치한 지역을 포함한 천안역 일대는 오는 2023년까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돼 미래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될 시 천안역 인근은 새로운 주거타운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단지 도보권에 자리한 천안역을 비롯해 주요 도로망이 인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충남권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문화시설 및 공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통학 및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형 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을 갖춘 단지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남측향 위주의 배치 및 판상향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으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2.5m의 높은 천장고를 통해 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테라스 복층 주거형으로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운동시설, 도서관, 돌봄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을 조성해 주거 퀄리티 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시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