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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터치] 신한라이프 ‘3컬러 3대질병보장보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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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06, 2022, 09:11:00

11월 첫째주 '건강' 특화 보험 신상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겨울초입으로 들어서는 11월 첫째주 금융권에서는 '건강'을 테마로 한 보험상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고객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하는 '신한 3COLOR(3컬러) 3대 질병보장보험'을 출시했습니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 건강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 시스템에서 질병이력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피보험자 건강데이터가 알릴의무항목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 고지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가입후 고지의무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나 보장제한이 없습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꿨다"며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형이 정해지고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혜택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 상품 보험기간은 10년,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5세(퍼플형), 30세부터 75세(블루형·그린형)까지입니다.


신한라이프는 동일한 절차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 3COLOR 암플러스보장보험'도 출시했습니다. 보험기간은 80세만기, 90세만기 또는 종신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70세(퍼플형), 30세부터 70세(블루형·그린형)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ABL생명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은 다양한 보장혜택을 4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무)ABL인터넷네개딱!패키지건강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암,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입원·수술, 질병·재해장해 등과 관련한 보장특약을 핵심보장 위주로 패키지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재해사망 주계약과 함께 4가지 패키지특약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암보장패키지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 소액암 보장은 물론 12대기관 양성신생물(3대기관폴립 포함) 수술, 표적항암약물 치료 등 암 보장이 가능합니다.


뇌심보장패키지특약을 선택하면 뇌출혈·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혈전용해 치료뿐 아니라 뇌혈관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 뇌MRI, 심장MRI, 뇌CT 등 검사비용 일부도 보장됩니다.


입원수술보장패키지특약을 추가하면 병원 규모에 따라 첫날부터 입원비, 수술분류표 1~5종에 해당하는 수술급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해보장패키지특약도 마련돼 교통재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량 교통재해사망, 질병장해, 재해장해, 교통재해, 외모특정상해수술, 등급별 골절치료비, 깁스치료비 등 재해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년, 20년 갱신형 중 갱신주기를 선택해 초기보험료 수준을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장해보장패키지특약은 90세) 보장 가능합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 1000만원 중 선택이고 가입나이는 만 19세에서 60세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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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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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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