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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하나투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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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22, 11:11:14

금융·결제 정보와 여행정보 결합 통한 상호 시너지 기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카드는 하나투어와 해외여행 관련 상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 박상빈 경영기획 본부장, 양성회 고객경험 본부장, 하나카드 권길주 대표이사, 박의수 영업그룹 부사장, 장순곤 마케팅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금융·결제 정보와 여행 정보를 결합한 데이터 결합사업 확대, VIP 고객 공동 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구성해 한 발 앞서가는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며 "해외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카드가 되도록 더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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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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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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