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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청소년 한부모 가정 자립지원…“따뜻한 금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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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6:11:25

우리금융 'With우리 17프로젝트' 일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자회사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 편입후 그룹특화 공익사업 'With우리 17프로젝트'에 참여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함께 실현하는 첫번째 공동 사회공헌사업입니다.


동양생명은 만 24세 이하 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금융·경제 교육, 양육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동양생명은 청소년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의 지원금을 기부했습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ESG 경영의 핵심가치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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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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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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