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 ‘에코환전소’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페트줄게, 선물다오’의 일환으로 페트병 재활용 과정의 첫 번째 분리배출 단계에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소비자는 에코환전소 부스를 운영하는 나우 매장에 라벨을 제거한 5개의 투명 페트병을 스크래치 복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나우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야크마을 리빙스위트 숙박권(5명), 메소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세트(50명), 메소드 무직타이거 핸드워시 2입 세트(50명), 나우 드레스 퍼퓸(300명), 나우의 양말을 담은 지퍼락 원형용기 세트(1000명), 나우 22FW 신상품 20% 할인권(1500명) 등을 증정합니다.
에코환전소 1차 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운영 매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AK백화점 평택점 등 6개 매장입니다. 환전소는 4차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SNS 인증 이벤트도 열고 매주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합니다.
나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체계의 첫 걸음인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하는 에코환전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