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축구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금융권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사상 최초로 서아시아지역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금화에는 아랍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이 디자인됐습니다. 은화에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타일과 영문 표기 주제어를 새겨 넣었습니다.
기념주화는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념주화는 특별한 날을 기념해 한정수량만 발행하는 만큼 소장가치는 물론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세계 주요 조폐국의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주)풍산화동양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세계 각국 공식 기념주화를 '하나원큐'에서 상시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