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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 상용차 401대 등록…스카니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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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5, 2022, 11:11:31

KAIDA, 10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통계 발표
전년 동월비 19.4% 증가..전월보다는 5.0% 감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 10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401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통계에 따르면, 총 등록대수는 401대로 지난해 같은달에 기록한 336대보다 65대(19.4%↑) 증가했습니다. 전월인 9월(422대)과 비교했을 경우 5.0% 줄었습니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살펴볼 경우 9월 2위였던 스카니아(122대)가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볼보트럭은 103대의 등록대수로 9월 선두에서 2위로 내려왔습니다. 스카니아, 볼보트럭의 뒤를 이어 만, 메르세데스-벤츠(이상 75대), 메르세데스-벤츠 밴(26대) 순으로 등록대수가 많았습니다.

 

스카니아는 전년 동월 등록대수인 89대보다 37.1% 오른 반면, 볼보트럭은 127대에서 약 18.9% 감소했습니다. 만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 59.6% 증가했습니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183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가운데, 트랙터(144대), 덤프(61대), 카고(12대), 버스(1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종을 업체별로 구분할 경우 특장차는 볼보트럭(58대), 만(42대), 스카니아(39대), 메르세데스-벤츠 밴(26대), 메르세데스-벤츠(18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트랙터는 스카니아(53대), 메르세데스-벤츠(46대), 만(23대), 볼보트럭(22대) 순으로, 덤프는 스카니아(30대), 볼보트럭, 메르세데스-벤츠(이상 11대), 만(9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카고는 볼보트럭이 12대를, 버스는 만이 1대를 지난 달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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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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