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의 자회사 하임랩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역삼 GS타워 내 임시부스서 서비스 홍보 및 시공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하임랩은 주거 데이터를 기반한 노후 아파트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을 향상시키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GS건설의 자회사입니다. 지난 8월에는 아파트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아파트 기능향상 시공 상품인 '하임랩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특히, 전문건설업면허를 보유한 이점을 살려 직영 서비스 인력인 ‘하임러’가 직접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시공 인증서를 통해 사후 관리도 보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철 단열, 난방 기능 진단과 개선 시공 상품을 홍보 중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기존의 주택 유지, 보수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주택 기능, 주거 환경 진단 및 시공 서비스 절차에 관한 홍보와 더불어, 상담과 무료 방문 진단 예약도 접수받고 있다고 하임랩 측은 설명했습니다. 서비스는 강남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서초구와 송파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임랩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의 거래의 감소와 구축 아파트의 증가는 거주자 중심의 아파트 기능 관리 및 개선이 중요할 것"이라며 "기술 진단과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주택 기능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